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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1월 11일 주일설교요약 | 운영자 | 2026-01-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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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마태복음26:69-75절 개역개정69. 베드로가 바깥 뜰에 앉았더니 한 여종이 나아와 이르되 너도 갈릴리 사람 예수와 함께 있었도다 하거늘 70. 베드로가 모든 사람 앞에서 부인하여 이르되 나는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지 못하겠노라 하며 71. 앞문까지 나아가니 다른 여종이 그를 보고 거기 있는 사람들에게 말하되 이 사람은 나사렛 예수와 함께 있었도다 하매 72. 베드로가 맹세하고 또 부인하여 이르되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더라 73. 조금 후에 곁에 섰던 사람들이 나아와 베드로에게 이르되 너도 진실로 그 도당이라 네 말소리가 너를 표명한다 하거늘 74. 그가 저주하며 맹세하여 이르되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니 곧 닭이 울더라 75. 이에 베드로가 예수의 말씀에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 마태복음 26장 69-75절 (신앙도 예방이 필요합니다) 1. 예방의 중요성
베드로는 다른 제자들에 비해 열정적인 면모가 강한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열정적인 성격의 소유자라는 것을 잘 보여주는 구절들이 있습니다. 마태복음 16장 15절에서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주님의 질문 앞에서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는 위대한 신앙고백을 합니다. 또한 마태복음 26장 31절에서는 “오늘 밤에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하실 때 “다른 사람들은 다 주님을 버릴찌라도 저는 절대로 주님을 버리지 않겠다”고 호언장담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당당하고 자신만만하게 굴었던 베드로가 결국에는 주님을 부인합니다. 베드로는 주님을 위해서 뭐든지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지만 주님을 부인하고 저주하는 인물이 되었습니다. 그토록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던 베드로가 왜 그토록 나약한 존재로 전락했을까요? 그동안 베드로는 예수님을 따라다니면서 멀찍이서 바라만 봤던 인물이 아니었습니다. 항상 예수님 곁에서 따라다니며 천국 복음을 직접 들었습니다. 주님께서 행하시는 다양한 기적을 가까이에서 목격했습니다. 그런 베드로가 전혀 예상하지 못한 상황을 만났을 때 인간의 연약한 모습을 잘 드러내 보여줬습니다. 그것은 두려움 때문이었습니다. 주님이 대제사장 가야바의 뜰에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둘러쌓여 온갖 수모를 당하는 모습을 볼 때 두려움이 밀려왔습니다. 주위에 있던 사람들로부터 “너도 예수와 한패다”라는 말을 들었을 때 그 상황을 담대히 이겨낼 수 있는 믿음의 용기가 없었습니다. 그동안 베드로가 큰 믿음이 있는 것처럼 보였지만 견고한 믿음은 아니었습니다. 이 모습은 베드로만의 연약함은 아닙니다. 우리들의 연약함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미래를 전혀 예측할 수 없습니다. 베드로와 같은 상황에 직면하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할 수도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늘 염두해 두어야 하는 것은 곤란한 일을 겪지 않기 위해서 반드시 신앙생활의 예방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2. 기도는 영적 생활의 예방법
40절에서 주님은 제자들이 자는 모습을 보시며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간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41절에 가서는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제자들은 깨어 있어야 할 시간에 잠들어 있었습니다. 그들이 주님을 부인하고 배신하게 된 원인도 깨어 있어야 할 시간에 깨어 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베드로는 불과 몇 시간 전만 해도 자신만만했습니다. 31절에서 “오늘 밤에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는 주님의 말씀 앞에서 “모두 주를 버릴지라도 나는 언제든지 버리지 않겠나이다” 이렇게 당당히 주장하며 절대로 주님을 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했습니다. 이런 베드로에게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밤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여기서 ‘부인하리라’는 말은 주님과 이전 관계를 버리고 이탈하여 신실하지 못함에 빠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지만 베드로는 주님의 말에 주눅들지 않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주님은 제자들의 연약함을 아셨습니다. 베드로의 나약함도 아셨습니다. 그래서 얼마든지 시험에 들 수 있다는 것을 아셨고, 예수님을 부인하고 도망갈 것이라는 사실도 아셨습니다. 결국 베드로의 결심은 수포로 돌아갔습니다. 그는 세 번이나 주님을 모른다고 부인하고 저주까지 했습니다. 베드로는 자신이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할 것이라고 단 한 번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베드로의 모습을 통해 깨달아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기도’만이 예기치 않은 일들을 예방하는 최상의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만약 베드로가 예수님 말씀대로 기도했다면 부인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기도의 중요성을 말씀하실 때 그 말씀을 진심으로 깨닫고 귀담아들었다면 자신의 인생에 가장 수치스럽고 고통스러운 일은 경험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성경 곳곳에 “기도하라”고 말씀해 놓으셨습니다. 누가복음 21장 36절에서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누가복음 22장 40절에서는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 이사야 37장에서는 앗수르가 쳐들어와서 사방이 꽉 막혔을 때 기도로 그 문제를 해결 받았습니다. 열왕기하 20장에서도 “히스기야가 하나님께 향하여 기도할 때” 질병을 고침받았습니다. 이렇게 삶 속에서 발생하는 질병과 모든 일들, 각종 유혹은 기도를 통해서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습니다. 기도만이 문제 해결의 가장 중요한 방법이자 예방조치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내일 일을 알 수 없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너무도 많은 사건 사고 소식을 듣습니다. 질병, 사고, 금전적인 문제, 전쟁, 사람과의 갈등으로 인해서 어려움을 당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일들을 당하기 전에 가장 최상의 예방책은 기도입니다. 이 사실을 깊이 깨닫고 기도하는 가운데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영적 삶의 모든 문제들을 미리 예방할 수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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