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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1월 18일 주일설교요약 | 운영자 | 2026-01-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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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고린도전서4:1-5절 개역개정1.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2.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3. 너희에게나 다른 사람에게나 판단 받는 것이 내게는 매우 작은 일이라 나도 나를 판단하지 아니하노니 4. 내가 자책할 아무 것도 깨닫지 못하나 이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하노라 다만 나를 심판하실 이는 주시니라 5. 그러므로 때가 이르기 전 곧 주께서 오시기까지 아무 것도 판단하지 말라 그가 어둠에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시리니 그 때에 각 사람에게 하나님으로부터 칭찬이 있으리라 고린도전서 4장 1-5절 (그리스도의 참된 일꾼)
1. 그리스도의 일꾼
오늘 말씀에서는 그리스도의 일꾼을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우리’라는 단어는 복음 전도자들을 의미합니다.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 ‘그리스도의 일꾼’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덧붙인 표현은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비밀’은 하나님의 신비하심을 말합니다. 그리고 ‘맡은 자’는, 관리자, 청지기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말하자면 ‘그리스도의 일꾼’은 하나님의 비밀을 맡아 전하는 자를 일컫습니다. 그 삶이 ‘복음을 전하는 삶’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그리스도의 일꾼’은 어떤 특정한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성도에게 해당되는 말씀입니다. 어느 직분을 가졌든지, 어느 부서에서 일하든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주님의 일과 관련 되어져 있다면, 그 사람은 ‘그리스도의 일꾼’인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자들이 가져야 할 태도가 있습니다. 2절에서는 그것을 가리켜 충성”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2. 충성된 일꾼
2절에서 그리스도의 일꾼이 구할 것은 “충성”이라고 말씀했습니다. 주의 일을 하는데 있어서 “충성”된 모습이 없으면 절대로 할 수 없습니다. ‘충성’은 ‘믿을만한 것’, ‘신뢰할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일을 하는 종들의 태도는 충성이라는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 충성된 자들에 의해 하나님 나라가 전파되고 확장 되어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요셉은 애굽의 노예로 팔려가서 억울한 삶을 살았지만, 그는 자신이 있는 곳에서 충성되게 맡겨진 일을 감당해 냈습니다. 그 결과 애굽 총리의 반열에 오르는 은혜를 경험하였습니다. 사도 바울도 충성된 일꾼으로 살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서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들이 구할 것은 충성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 충성된 삶을 살아야 할까요? 마태복음 25장을 보면 달란트 비유가 나옵니다. 착하고 충성된 두 종과 악하고 게으른 한 종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먼저 착하고 충성된 두 종은 주인으로부터 받은 달란트를 가지고 열심히 장사했습니다. 그리고 각자 받은 달란트만큼 이윤을 남겨 주인에게 돌려줬습니다. 그때의 상황을 21절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여기서 “착하고 충성된 종”은 단순히 마음만 착한 것이 아닙니다. 정직한 마음으로 주인에게 신뢰감을 주는 자를 의미합니다. 그 종들은 주인으로부터 명령을 받자마자 지체하지 않았습니다. 말씀이 떨어지자마자 바로 실행에 옮긴 사람들이었습니다.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해 일했습니다. 그것이 충성입니다. 그러나 나머지 한 종은 어떻습니까? 24절을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한 달란트 받았던 자는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지금 이 종은 주인을 향해 왜곡된 인식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행동을 합리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 종이 가지고 있는 특징은 무엇입니까? 자신의 무책임과 게으름을 인정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 종의 생각은 그럴 듯 했지만 주인이 보기에는 악한 행동이었습니다. 그래서 주인은 그 사람을 가리켜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 평가합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입니다. 이 비유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일까요? 충성된 자는 주인의 마음과 뜻을 헤아려 맡겨진 사명에 충성스런 모습으로 순종하는 자임을 말해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3. 그리스도의 일꾼을 향한 하나님의 평가
5절을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주께서 오시기까지 아무것도 판단치 말라” 여기서 판단치 말라는 것은 사람에 대해 자의적으로 평가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사람들의 판단에 흔들리지 않았던 이유는 자신의 사역에 대해 헌신하며 충성을 다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바울은 자신을 비난하고 판단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나는 그들의 판단을 지극히 작은 일’로 여긴다고 고백했습니다. 그 내용을 3절에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너희에게나 다른 사람에게나 판단 받는 것이 내게는 매우 작은 일이라 나도 나를 판단하지 아니하노니” 왜 바울 사도는 자신을 판단하지 않는다고 말했을까요? 그것은 자신의 삶조차도 자신이 주인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택하시고 이방인의 사도로 부르셔서 복음 전도자로 보내시고 사명을 맡겨주신 하나님께서 자신의 인생에 주인이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청지기는 자신의 생각이나 의지대로 일을 처리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주인의 의도에 따라야 하는 자이기 때문에 청지기에게 중요한 것은 주인의 뜻입니다. 그 뜻 안에서 요구되는 것이 충성입니다. 그런 태도가 교회를 섬기는 자들의 태도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권리는 판단이 아니라 누군가를 섬기는 것입니다. 그리고 판단은 하나님께 속한 권한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 다시 말해 복음의 일꾼으로 부르심을 받은 모든 자들에게 요구되는 것은 재능이 아닙니다. 충성된 일꾼입니다. 충성된 일꾼은 신실한 사람이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맡겨진 일에 지속적으로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자들은 사람의 평가를 의식하기보다는 하나님께 집중하는 자들입니다. 이런 자가 하나님 앞에 “착하고 충성된 종”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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