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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02일 주일설교 요약 운영자 2022-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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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주시는 하나님 (창세기 1:26-28)

 

하나님께서 공중의 새와 바다의 물고기와 육지의 동물과 사람을 만드신 후, 가장 처음으로 하신 일은 그들에게 을 주신 것이었습니다. 어떤 이었습니까?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한 이었습니다. 이것은 의 근원이 하나님이라는 사실과, 모든 생물이 생육하고 번성하는 원동력이 하나님이 주신 이라는 사실을 의미합니다. 출애굽기 1:7절을 보면 이스라엘 자손은 생육하고 불어나 번성하고 매우 강하여 온 땅에 가득하게 되었더라고 말씀합니다. 이집트에서 노예생활을 하면서도 이스라엘 백성이 이처럼 생육하고 크게 번성할 수 있었던 까닭은, 하나님께서 창세기 1:28절에서 말씀하신 복을 그들에게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창세기 1:21-22절과 1:27-28절을 비교하면, 하나님께서 동물들에게 주신 보과 사람에게 주신 복에는 중요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는 것까지는 같습니다. 그런데, 사람에게는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는 복이 더하여 졌습니다. 이것은 만물의 영장이 되고, 모든 피조물을 다스리는 복입니다. 그러나,사람은 오히려 뱀으로부터 미혹을 받고 뱀에게 지배를 당하였습니다. 왜 그렇게 되었습니까?

 

그것은 복이라는 단어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히브리어로 복은 바라크입니다. ‘바라크라는 단어에는 이중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이 단어를 하나님에게 적용하면 복을 주신다는 뜻입니다. 이 단어를 사람에게 적용하면,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는다는 뜻입니다. ,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을 때- 하나님께 순종하며 예배를 드릴 때- 하나님께서 하늘로부터 부어주시는 은혜가 바로 복이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사람이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와 하나님께서 위로부터 주시는 은혜가 만나서 복이 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사람이 하나님을 예배하지 않거나,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면 그 복은 사라지고 마는 것입니다.

 

신명기 28:1-6절과 28:15-19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계속 누리는 비결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입니다. 만일 그렇게 하지 않으면, 복 대신 저주가 임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는 것은 축복의 사람이 된다는 특권이기도 하지만, 그것에는 막중한 의무와 책임이 따르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민수기 6:24-26절은 여호와는 내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고 말씀합니다. 그런데, 은혜와 평강은 복과 다른 것이 아니라, 은혜와 평강 역시 하나님이 주시는 복입니다. 실은 은혜와 평강이야말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의 핵심입니다. 그러면, 은혜는 무엇이고 평강은 무엇입니까?

 

은혜는 하나님께서 값없이 주시는 선물로서, 때를 따라 우리를 도와주시는 것입니다(히브리서 4:16). 평강은 예수 그리스도께 우리의 모든 삶을 맡길 때 우리에게 주어지는 마음의 평안을 말합니다(빌립보서 4:6-7)

 

많은 사람이 복을 물질적인 것으로 착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의 대상은 물질이 아니라 사람입니다. 시편 1:2절은 “(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말씀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사람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은 시편 1:3절에서 시냇가에 심은 나무 같이 그가 하는 모든 일이 형통하게 된다고 말씀합니다.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복과 복의 결과를 혼동하지 말아야 합니다. 복의 결과를 복으로 혼동하면 물질적인 것을 강조하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자세와는 관계없이 물질적인 결과만 가지고 그 사람은 복 받았다라고 말하게 됩니다. 그러나, 물질적인 풍요가 도리어 저주와 재앙이 되기도 한다는 것을 우리는 성경과 인류 역사와 주변 생활을 통해서 얼마든지 발견할 수 있습니다. 물질적인 풍요는 하나님이 함께 하실 때만 우리에게 축복이 됩니다.

 

창세기 12:2절에서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복이 될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이 소유한 재산이 복이 아니라, 아브라함 자신, 그의 인격과 신앙이 다른 사람들에게 복이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다른 사람들에게 복이 되어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복이 되려면 우리가 먼저 하나님의 복을 받아야 합니다. 그 복은 우리가 하나님을 예배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고 그의 얼굴빛을 비추실 때 우리에게 임합니다.

 

시편 67:7절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리니, 땅의 모든 끝이 하나님을 경외하리로다라고 말씀합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반드시 복을 주실 것이라는 사실과, 그렇게 복을 주시는 데는 하나님의 위대한 목적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의 모든 민족을 구원하시고, 이 세상의 모든 민족들에게 영광을 받으시기 위하여, 모든 열방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영광의 그 날을 위하여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은 먼저 우리에게 그 분의 위대한 계획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소유와 제사장으로 삼으시고 범사에 복을 주셔서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우리는 새해에 복 많이 받아야 할 분명한 이유와 목적이 있습니다. 먼저 영적으로 풍성한 복을 받으십시오. 이 복은 예배를 통해서 주어진다고 이미 말씀드렸습니다. 건강의 복과 물질의 복도 받으십시오. 건강하고 물질이 있어야 봉사도 하고 주제와 선교도 활발하게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공중의 모든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이는 하나님 나라의 커다란 나무가 되십시오. 이 땅의 모든 민족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그날을 위하여 세계를 품고 기도하는 비전의 사람이 되십시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나님께 큰 복을 구하십시오. 바울이 고백한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이나 구하는 것보다 더 후히 주시는 분이십니다. 위대하신 하나님의 크신 영광을 위해서 크고 담대하게 구하십시오. 여러분에게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보고 모든 사람이 하나님을 인정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배하는 2022년이 되도록 기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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