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7일 말씀묵상 | 운영자 | 2025-04-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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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르게 먹고 밀을 바다에 버려 배를 가볍게 하였더니 날이 새매 어느 땅인지 알지 못하나 경사진 해안으로 된 항만이 눈에 띄거늘 배를 거기에 들여다 댈 수 있는가 의논한 후”(행27:38-39) ♧ ‘밀을 바다에 버렸다’는 것은, 배의 무게를 줄이기 위한 행동으로 볼 수 있습니다. 말하자만 비상 양식이었던 곡물을 버린 것입니다. ☞ 버림으로써 그들은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 남은 양식을 버리지 않았다면 그들은 그 양식을 의지한 채 항해를 지속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버림으로써 하나님을 온전히 바라볼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음으로 의지한다는 것은, 그동안 내 삶을 지탱해 오던 것들...하나님을 의지하지 못하도록 가로막던 것들(물질을 의지하는 마음, 내 능력으로 된다는 생각, 나의 노력만으로도 충분히 모든 것을 이루며 살 수 있다는 열심)을 버리는 것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게 되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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