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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11월 25일 말씀묵상 | 운영자 | 2025-12-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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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된 바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 하심과 같으니라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하나님께 불의가 있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롬9:13-14). ♧ 하나님의 행하심에는 불의가 없다는 것입니다. 인간적인 관점에서 하나님의 택하심과 부르심은 의문을 갖게 만듭니다. 그러나 모든 만물의 창조주이시고, 완전하신 하나님의 관점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 우리가 하나님의 행하심을 이해하기 힘든 것은, 인간적인 논리 안에서 절대자를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유한한 존재가 무한하신 존재를 어찌 다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따라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일 때 인간의 지식과 경험, 도덕, 윤리의 범위 안에 하나님을 가두려 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은 초월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관점에서 왜 그런 말씀을 하셨으며, 왜 그렇게 행하실 수밖에 없었는지를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나의 이해를 위해서 나의 관점의 렌즈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이해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관점의 렌즈를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우리 안에 불신이 싹트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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