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날짜를 정하고 그가 유숙하는 집에 많이 오니 바울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강론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증언하고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말을 가지고 예수에 대하여 권하더라”(행28:23).

♧ 유대 지도자들에게 두 가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하나님의 나라이고, 다른 하나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이렇게 바울은 유대인들을 설득하기 위해 선지자들이 기록한 성경을 활용하며, 열정적으로 말씀을 강론하였습니다.

☞ 바울이 성경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설명하려 했던 것은, 성경은 유대인 지도자들과 공감할 수 있는 통로였기 때문입니다. 불신자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기 위해 반드시 말씀을 전해야 하지만, 삶 속에서 공감할 수 있는 통로를 찾아 복음을 전하는 것도 지혜로운 방법 중 하나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