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7월 14일 주일설교 요약
- 운영자 2024.7.13 조회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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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마태복음1 : 18 - 23 | 개역개정
- 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 19. 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 20.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 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 22.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 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예수님이 누구세요? (마태복음 1:18-23)
첫째,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된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18절)
예수님은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되었습니다. 부부관계에 의해서 출생하는 모든 사람은 아담의 원죄를 물려받기 때문에 태어나면서부터 죄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되었기 때문에 아담의 원죄와 무관한 분입니다. 예수님은 원죄가 없으시고 또 죄를 알지도 못하는 분이시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의 죄를 대속하실 수 있었습니다.
마리아에게서 성령으로 잉태된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하나님은 죄가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을 우리에게 대속 제물로 주셨습니다. 인간 가운데에는 아무도 다른 사람의 죄를 대속할 사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무슨 까닭에 하나님의 아들이 죄인인 우리를 위해서 죽으셨습니까?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독생자를 죽여서라도 구원하려고 하실 만큼 죄인인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왜 거룩하신 하나님이 죄인인 인간들을 사랑하셨나고요?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이 위대하고 신비로운 것입니다. 베드로전서 1:12절은 “천사들도 이것을 살펴보기를 원한다”고 하였습니다. 천사들은 이런 사랑을 받아보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둘째, 예수님은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려고 오신 왕이십니다(21절)
마태복음 1:21절은 예수님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하려고 오신 왕”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면, 예수님은 자기 백성을 어떤 방법으로 죄에서 구원하셨습니까? 마태복음 2:11절을 보면, 동방박사들은 아기 예수에게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렸습니다. 이 세 가지 예물은 왕으로 오신 예수님의 희생제사와 대속의 죽음을 암시하는 것이었습니다. 즉, 왕으로 오신 예수님은 자기 백성을 희생제사와 대속의 죽음을 통해서 그들의 죄에서 구원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죽음으로 죄의 문제가 다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비록 예수님께서 죄인들을 대신하여 죽으시더라도 죽고 다시 살아나지 못한다면 우리를 죄에서 구원한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15:17절에서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라고 말한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다시 살아나셔서, 즉 부활하셔서 죄와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셨습니다. 예수님은 사탄에게 사로잡힌 자기 백성들을 구출하기 위해서 죽음을 당하셨을 뿐 아니라 무덤과 음부까지 내려가셨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포로가 되어있던 자기 백성들을 구출하여 함께 무덤을 열고 나오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시고 돌아가실 때 성소와 지성소 사이를 가로막았던 성전의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로 둘로 찢어졌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에게 나아가는 길을 가로막고 있던 죄의 문제가 완전히 해결된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은 그의 죽으심과 부활을 통해서 영원하고 완전한 성전을 세우셨습니다. 그 성전에는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을 가로막는 휘장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제 참성전이 되신 예수님을 통해서 언제나 지성소에 계신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죄 사함이 구원의 전부가 아닙니다. 죄인들이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언제든지 지성소에 계신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 나갈 수 있게 된 것, 이것이 진정한 구원의 축복입니다.
세째, 예수님은 임마누엘이십니다(23절)
임마누엘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뜻입니다. 구약시대의 성막과 성전은 요한계시록에서 완성될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시리라”(계시록 21:3)는 것에 대한 예표였습니다. 진정한 임마누엘은 장차 천국에서 최종적으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2천 년 전에 임마누엘로 오신 예수님은 장차 우리가 영원히 하나님과 함께 거하게 될 것을 미리 보여주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 거하게 되는 것은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영적으로는 지금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는 임마누엘의 축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누구든지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그 죄에서 구원해주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성령 하나님께서 그 사람 속에 들어와 영원히 함께 거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 몸이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이 됩니다.
성전은 건물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그리고 믿음의 공동체가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신약성경은 이것을 ‘교회’라고 부릅니다. 그러므로 교회 역시 건물이 아닙니다. 우리 큰사랑교회는 건물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큰사랑교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정말 소중히 여겨야 하는 것은 이 건물이 아닙니다. 우리가 정말 소중히 여겨야 하는 것은 믿음의 공동체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과 동시에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영원히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를 받습니다. 죄는 더 이상 우리의 생각과 의지를 지배하지 못합니다. 이것은 다시는 죄를 범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닙니다. 구원받은 후에도 여전히 죄의 유혹을 받고, 또 죄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내 안에 계시는 성령 하나님의 은혜로 즉시 죄를 깨닫고 회개합니다. 그리고 마음에 참된 안식과 기쁨이 있게 됩니다. 또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고 도와주어야 할 이웃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그 결과 내 마음에는 그리스도의 평강이, 땅에서는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가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건설해야 할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이미 이 땅에 있습니다. 그리고 천국에서 완성될 것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천국에 가기 위해서 예수님을 믿는 것이 아닙니다.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고 확장해나가는 것이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의 책임입니다. 임마누엘 예수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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