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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말씀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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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4일 말씀묵상
운영자 2024.6.7 조회 54

그를 붙들어 아레오바고로 가며 말하기를, 네가 말하는 이 새로운 가르침이 무엇인지 우리가 알 수 있겠느냐? 네가 어떤 이상한 것을 우리 귀에 들려주니 그 무슨 뜻인지 알고자 하노라 하니, 모든 아덴 사람과 거기서 나그네 된 외국인들이 가장 새로운 것을 말하고 듣는 것 이외에는 달리 시간을 쓰지 않음이더라 (사도행전 17:19-21) 


아덴의 철학자들은 자신들이 가진 지식에 대한 자신감으로 열린 자세를 가졌습니다. 이들은 늘 새로운 화젯거리를 찾는 데 많은 시간을 들였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평가함으로 자신들의 우월감을 즐겼던 것입니다. 그래서 죽은 자의 부활을 말하는 바울에게 아레오바고에서 말할 기회가 준 것입니다. 아레오바고는 당시 공회와 법정의 기능을 했던 곳으로 중요한 쟁점을 토론하던 곳입니다. 철학자들이 그곳에서 말쟁이의 주장을 평가하겠다고 자신들의 주 무대로 데려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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